드럼세탁기 문잠김 현상 때문에 제 블로그 오신 분들 반갑습니다. 저는 10년 된 삼성 하우젠 드럼 세탁기 사용하는 사람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그냥 수리 기사님 부르시는게 좋습니다. 저도 3시간 넘게 다 찾아봤는데 결국에는 시간낭비였습니다.
드럼세탁기 문잠김 해결 방법
지금부터 설명드릴 일반적인 드럼 세탁기 문 잠김 해결 방법이 안통하면 시간 낭비하지 말고 그냥 드럼세탁기 수리기사 부르세요. 제가 경험했고 기사님한테도 들었습니다. 돈 조금아끼려다 문을 새로 교체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드럼 세탁기 문 잠김 수리 전문가 상담 받는게 가장 시간 아끼고 돈아끼는 방법입니다.
일반적인 방법
탈수를 해도 문잠김 현상이 계속되면 드럼세탁기 하단에 있는 잔수 제거호수를 이용해 수동으로 물을 제거해줘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드럼 세탁기 문잠김 원인은 세탁기 내부에 물기가 남아 있을 경우에 그렇다고 합니다.
문이 잠기지 않으면 먼저 탈수를 해줍니다. 탈수가 끝나면 기다렸다가 문을 열어봅니다.
저런 모양에 문같은 곳이 있는데 열어서 왼쪽의 작은 레버를 돌려 호수를 빼고 물을 제거해줍시다. 이때 그릇 같은 거 미리 준비하셔야지 물 바닥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물을 제거하고 오른쪽에 보이는 큰 레버를 돌리면 빠지거든요? 여기에 먼지가 끼면 드럼세탁기가 제대로 작동을 안 할 수 있다네요. 그래서 가끔씩 분리해서 먼지 같은 거 제거 후 다시 껴주면 됩니다.
드럼세탁기 수리 기사 부르기 추천
위 방법처럼 했는데도 안열리시는 분들 정말 반가워요. 제가 그랬거든요.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죄송하지만 공돌이가 아닌 경우에는 그냥 수리기사님 부르세요. 특히 문손잡이가 헐렁하신 분들이요.
저도 돈 아끼려고 3시간 동안 열심히 유튜브, 블로그 찾아다니면서 방법 찾았습니다. 그냥 바로 기사님 통해서 수리할걸 후회했습니다. 저처럼 고집부리다 시간 낭비하지말고 드럼세탁기 수리 비용 견적 확인이라도 합시다.
루피가 결국에 원피스를 찾으면 이런 기분이 아닐까 이런 생각도 들더군요. 저는 숨고 홈페이지를 통해서 수리기사님 불렀습니다. 숨고가 좋았던 게 저의 세탁기 상태에 맞게 입력만 하면 딱 맞는 전문가를 소개해주는 거였습니다. 수리기사님도 친절하고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합니다.
어떤 공돌이 블로거님이 올리신 힘으로 강제로 열기 방법밖에 없길래 문 강제로 열어보고 해제해봤는데 결국에는 수리기사님 불렀습니다. 왜냐고요? 문 잠김 해결해도 어차피 문손잡이 속에 있는 고리를 잡아주는 부품이 부서진 거라 내가 무슨 용접 기술 같은 거 갖고 있지 않는 이상은 교체를 해야 하더라고요.
수동 방법 강제로 열기
이렇게 말했는데도 굳이 강제로 문 여는 방법을 알아야겠다는 분들을 위해 아래 적어봅니다. 우선 집에 자 있으신 분들 챙기시고 유튜브에 드럼세탁기 문손잡이 고장을 검색해보세요. 그러면 어떤 분이 자같은거로 문 옆에 고리를 싹 치니까 열리는 영상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 경우는 lg 드럼세탁기에서만 가능한 거 같아요. 역시 가전제품은 LG전자입니다. 저의 오래된 하우젠 드럼세탁기한테는 소용이 없더라고요. 결국에는 처음 봤던 공돌이 블로거님의 강제로 문 여는 방법을 저는 최대한 과학적으로 접근했습니다.
일단 단단하고 문 사이에 들어갈만한 막대기를 문에 걸어 지렛대에 원리를 이용하여 문을 벌려줍니다. 그러면 벌려진 문 틈 사이로 가운데에 있는 문고리가 보일 겁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문이 잠기는 원리를 생각해야 합니다. 문을 열려면 물고 있는 문고리라는 놈을 당겨 줘야겠죠.
마치 스카이림에 나오는 도둑이 된 거처럼 젓가락을 락 핏처럼 만들어 고리 사이에 낀 후 당겨줍니다. 사진이 없어서 아쉬운데 그냥 딱딱한 막대 기을 사용해 지렛대의 힘으로 문이 열리는 방향으로 당기면서 젓가락 락핏을 이용해 내 쪽으로 당겨주면 문은 열립니다.
드럼세탁기 문 잠김 결국에는 수리기사 부르는 이유
위 드럼 세탁기 문 잠김 방법을 하면 문이 열립니다. 그렇지만 기분이 가 좋지 못할 겁니다. 왜냐하면 문손잡이가 고장 났을 경우에는 문 잠글 때마다 이런 짓을 반복해야 합니다. 그래서 문을 분리해봅니다. 문손잡이가 힘이 없던 이유를 알았습니다. 문고리를 잡아주는 장치가 빠져있더라고요. 이것만 다시 끼면 되겠지 하고 만지작 거립니다.
바닥에 하얀색이고 가운데는 구멍이난 네모난 것이 떨어집니다. 맞습니다 문고리를 잡아주는 것이 깔끔하게 부서진 것입니다. 순간접착제, 본드를 생각해보지만 금방 포기합니다. 저 강력한 문고리 스프링 힘을 이겨낼 거 같지 않습니다. 결국엔 어질러놨던 부품들 잘 모아서 던져놓고 숨고 홈페이지에서 전문 수리 기사님 불렀습니다.
여러분 하우젠 드럼세탁기 문손잡이 고장을 수리하려면 4만 3000원이 든다고 하지만 문을 강제로 열려다가 세탁기 센서 또는 드럼세탁기 자체가 고장 나면 10만 원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더구나 저처럼 오래된 드럼세탁기는 부품도 구하기 힘들데요. 그냥 부릅시다. 수리기사님 친절하십니다.
드럼세탁기 문 잠김 해결방법이었습니다. 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 모양 공감 버튼과 댓글은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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